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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ary

이외수님의 오늘의 한마디...

마음이 좁쌀 만한 인간이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크기도 좁쌀 만하고 마음이 태산 만한 인간이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크기도 태산 만하다. 마음의 크기가 좁쌀 만한 인간은 영혼이 좁쌀 속에 갇혀서 자신의 모습조차 보이지 않고 마음의 크기가 태산 만한 인간은 영혼이 태산 위에 올라 천하만물을 두루 살피나니, 지금 그대 영혼이 어디에 있는가를 말해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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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태산만 했던 내 마음이... 요즘은 점점 줄어들어 좁쌀만 해지는거 같다..

나 왜 이러니.. ;;  

책과 좀 친해져볼까 .. ㅠㅠ